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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3일 방역 발표_ 돌잔치 할 수 있을까? 식사도 가능할까? 미접종자는?전화해서 알아봤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2. 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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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기 돌이 다음 주 토요일인데, 오이크론 어쩌고에 매일 오육 천명을 육박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방역수칙이 강화되었다. 방역 패스 적용도 시작되었고 등등 위드 코로나 태세에서 다시 단계를 올려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뉴시스 기사_ 보건복지부 장관의 방역정책 브리핑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가족들만 모여서 하는 소규모 돌잔치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서 돌잔치 업체에 조금 전 전화를 해보았다. 

     사장님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받았다. 다음 주 토요일 돌잔치 예약했는데 가능한지 여쭙자마자 가능하다고 한다. 본인도 협회장에게서 조금 전 연락을 받은 거라 오늘 발표 기준이 맞다고 한다. 자 이제 모이는 건 가능한 거로 알고 있으면 된다.

     현재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는 100명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모인 사람들이 식사할 수 있을까? 거리두기 기준이 강화될 때마다 식사 인원에 제한이 있었다.

    거리두기

     그래서 다시 물어봤다. 그렇다면 식사는 가능할까요? 결론은 백신 접종자 100인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다행이다. 자 그런데 또 한가지의 물음이 남았다.

     

     그렇다면 미성년자 백신 미접종자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초중딩 4명 정도가 미접종자이다. 그렇다면 조카들은 식사를 할 수 없거나 못 오는 것인가? 이것도 물어봤다. 애들은 괜찮다고 한다. 애들의 기준은 미성년자이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돌잔치를 할 수 있다. 식사도 할 수 있고 준비한대로 다 가능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시국이 시국이니 조심스레 진행해야 한다. 식사 테이블의 간격도 넓히고 거리를 두고 식사해야 하며, 식사시간을 딱 정해 식사 이외의 시간엔 마스크 착용을 엄수해야 한다. 좋은 날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 모두 함께 조심해야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 좋은 날이 끝까지 좋은 날로 기억되기 위해 모두 노력합시다!

     

    *정리드립니다. 돌잔치는 사적모임에 해당하지 않는다. '행사'에 해당하며 접종여부 관계없이 100명 미만이면 모임이 가능하다. 식사도 가능하지만 기본방역수칙 외에도 기존 식당이나 카페의 방역수칙을 함께 준수한다.

     접종완료자 또는 음성 확인자만 모인다면 최대 500명 미만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21.12.03 방역수칙 브리핑을 근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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