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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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시장 [두꺼비스넥] 근황, 꾸덕꾸덕한 옛날 떡볶이 맛집 가 본 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9. 29. 11:46
오색시장에 가면 꾸덕꾸덕한 옛날 스타일은 떡볶이 집이 있다고 들었다. 아내는 떡볶이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그 떡볶이를 맛 볼 그 때를 벼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바로 어제, 큰 맘 먹고 오색시장으로 향했다. 처음 가보는 오색시장이었기 때문에 얼을 좀 타다가 주차 후 지도 앱을 보며 두꺼비스넥을 찾아 나섰다. 기대하며 발걸음을 옮기는데 기운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드디어 두꺼비스넥을 찾았다!!!!!!!!!!!!!!!!!!!!!!!!!!!!!!!!!!!!!!!!! 오 마이 갓. 닫았다.. "죄송합니다 당분간 쉽니다." 지나가던 고등학생들이 말한다. "여긴 맨날 닫냐." 못먹은 것도 아쉽지만 걱정부터 됐다. 어디가 편찮으신 것인가..? 그것은 아니길 빈다. 다음에는 전화하고 출발해야겠다. 이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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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맛집_오색시장 [메콩쭈꾸미] 최고의 메콩 쭈꾸미 볶음 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9. 29. 11:32
난 오징어나 쭈꾸미,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오징어나 쭈꾸미처럼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확실한 생김새 거리두기를 실시하였다. 게다가 쭈꾸미보단 낙지파이다. 낙지처럼 생겨서 그런게 아니고 낙지가 쭈꾸미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씹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사의 과장님이 오색시장에 가면 꼭 먹어보라던 곳이 바로 메콩쭈꾸미였다. 처음엔 과장님이 자꾸 "매콤쭈꾸미 매콤쭈꾸미"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오산엔 그런곳이 없다. 다시 되묻고 되물어서 가게의 이름이 [메콩쭈꾸미]라는 것을 알았다. 베트남식 쭈꾸미인가 싶을 정도로 쭈꾸미집의 이름치곤 생소하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베트남산 쭈꾸미를 써서 메콩 쭈꾸미인것 같다) 여하튼 미식가 과장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나중에 꼭 먹어봐야지 생각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