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휴게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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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휴게소 맛집 부대 라면 후기 [자꾸자꾸], 사실 맛집까진 아니고 추천함. 코로나 칸막이 O리뷰와 평과 추천 2020. 6. 29. 10:38
이번 주 결혼식 축가로 인해 전북 군산에 내려갈 일이 생겼다. 결혼식 축가는 일년에 50회 이상은 하는 것 같은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정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ㅠㅠ 나의 본업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이고, 나의 부업은 본업을 하기 위한 수단인 직장생활이다. 그리고 용돈은 앞으로 구글 애드센스로 벌거다. 어제 삼백원 정도 벌었다. 토요일 오전은 늘 하행이 막히기 때문에 아침도 못먹고 서둘러 출발했다. 여유있게 출발한다고 생각한 그 시간도 늦은 시간이었다. 이미 경부 고속도로 하행은 거북이 움직임이었다. 보통 집에서 정안 휴게소까지 한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그 날은 2시간 가까이 걸려버렸다. 그래서 밥을 얼른 먹고 다시 출발하자라는 생각에 정안휴게소(하행선)에 들렀다. 차가 어찌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