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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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 태동검사, 백일해 주사 비용과 통증.임신과 돌봄 2020. 10. 22. 11:39
33주 태동검사 태동검사가 있는 날이다. 태동검사는 진통이 있기 전 태아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산모가 느끼는 태아의 움직임, 곧 태동에 반응하여 태아의 심박수의 변화를 수치로 분석하는 것이다. 태아의 중추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발달했다면 태동이 있을 때 90% 이상에서 태아 심박동 수 증가를 보이게 된다. 태동검사는 일반 임신부의 경우는 임신 마지막 달 산전에 검사를 하게 되고 고위험군의 경우 최소 32주부터 위험 정도에 따라 주 1~2회 검사한다고 한다. 병원에 가니 태동 검사 후 진료를 봐야 한다고 한다. 예약 시간에 맞춰 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빨리 올 걸 그랬다. 태동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좁고 불편한 의자에 만삭인 아내와 만삭과 같은 배를 가진 내가 나란히 불편함을 감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