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깨는졸음번쩍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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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껌 솔직 후기 / 생명연장의 꿈(롯데확깨는졸음번쩍껌 내돈내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6. 13:02
#장거리 운전 장거리 출장이 잡혔다. 하루 만에 동탄->분당->오산->경북 창원->오산->용인->분당->동탄의 악마의 코스를 돌게 됐다. 키로수를 합치니 1000Km가 조금 안되었다. 1000Km면 서울과 대전을 3번 왕복하고도 남는다. 게다가 출발시간은 새벽 5시, 중간에 쉬는 시간은 휴게소 말고는 없을 예정이었다. 동행자들도 있고 약속된 시간들도 있어서 마음껏 쉬다 갈 여유가 안 될 것 같았다. 이 말도 안되는 여정을 준비하기 위해 전 날 슈퍼로 갔다. 음료와 초콜렛, 그리고 처음 먹어보게 될 졸음껌을 집어 들었고 계산을 했다. 이 세개가 만원이 넘었다. 영수증을 안봐서 뭐가 비싼진 모르겠다. 졸음껌이 비싼가 보다. 졸음껌이라고 말하면 졸음을 불러오는 껌으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말하기 쉽게 졸음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