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베스트셀러 도서 <슬기로운 남편생활> 3쇄 증정본

 빼꼼. 안녕하세요! 임신공감에세이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박영사)>의 저자인 김진태입니다^^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게 이 책의 시작이었는데, 많은 이웃들이 용기를 주셔서 도전한 결과! 지금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서점과 온라인에 제 책이 놓여져 있네요. 

슬기로운 남편생활

 

 감사하게도 출간 5개월만에 3쇄까지 펴내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오늘 출판사로부터 중판 3쇄본 증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2쇄 물량도 모두 판매 되었대요. 감사해요. 

남편의 임신

 

이번 중판본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표현과 애매한 띄어쓰기, 그리고 저만 아는 오탈자를 모두 교정한 후 유통되기 때문에 스스로도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책을 구매하기엔 해당사항이 없어 애매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엿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초반 일부분의 미리보기 페이지를 업로드합니다^^ 아, 블로그에 썼던 임신에 대한 글은 저작권 문제로(이제 제 글은 출판사의 것입니다ㅠㅠ) 거의 다 내린 상태예요.

 

 실제 도서의 색상은 더 예쁩니다^^ 이 파일은 원고 확인용이기 때문에 마젠타 색상이 들어가 있어요. 

 

 이 책은 예수님의 사랑과 공감의 마음을 담아 썼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몸도 마음도 심히 고단했던 제자들이 있는 디베랴(갈릴리)호수에 직접 찾아오시고 친밀하게 부르십니다. "얘들아!" 그리고 밤새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여 배가 등에 붙어 있을 제자들을 위해 아침상을 차려주십니다. 무려 숯불에 생선과 떡을 구워서요. 침이 넘어갑니다. 제자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완벽히 채우신 그 예수님의 자상함과 세심함이 여전히 제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누군가 책에 싸인을 요청하면 보통 이렇게 적습니다. 
"절대적으로 행복해야 할 임신기, 슬기로운 남평생활을 통해 '겨우 생존'이 아니라 '반짝이는 공존'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