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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성비 헤드폰 추천! [HARMAN AKG K52] 헤드폰 구매 및 사용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9. 8. 11:54
홈 레코딩을 가성비 최고의 제품들로만 구성하고 있다. 스칼렛 2i2 2세대, 로데 nt10a 콘덴서 마이크 세트, 슈어58 다이내믹 마이크의 구성이었다. 아직 헤드셋은 사용하지 않고 이어폰으로 만족하다가 점점 더 불편함을 느꼈다. 이어폰이 마이크까지 포함되어 두 줄 젠더와 호환이 쉽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나름 최첨단 방법을 사용하여 이어폰으로 모니터를 하고 있었다. 젠더와 이어폰의 호환을 위해서는 딱 두 줄이 되었을 때 고정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 나름 쓸만했다. 그래도 한번씩 만져줘야 하는 불편함의 빈도가 높아졌다. 세 줄짜리 3.5와 5.5 젠더를 사면 되지만 동네 악기사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로 눈여겨보던 브랜드의 헤드폰을 사기로 했다. 헤드폰이 더 멋있어 보여서가 절대 아니다. 필수품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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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설빙 포장 후기(동탄호수공원점 설빙 테이크 아웃 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9. 8. 11:19
애정하는 인절미 설빙을 먹기 위해 동탄 호수공원점 설빙에 갔습니다.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127-9 우성에비뉴타워 208호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점 설빙은 뚜레쥬르 2층입니다. 비슷한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기 때문에 잘 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엔 뒷편 골목으로 돌아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떤 건물인지 잘 확인하고 지하로 진입해야 고생을 덜 수 있습니다. 요즘은 카페고 아이스크림집이고 베이커리고 모두 내부에서 먹기가 법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장과 배달이 대세입니다. 아이스크림 포장은 베라에서 밖에 안해봤어서 설빙은 어떻게 포장을 해줄지 궁금했었는데 코로나 덕에 설빙 포장을 하게 될 줄이야.. 도착하면 입구에 바로 이런 포스기가 있습니다. 설빙에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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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27주차) 아내의 남편, 할 일이 줄었다. (임신7개월 증상과 남편의 임신)임신과 돌봄 2020. 9. 6. 20:09
임신 7개월, 27주 3일, 남편의 할 일이 줄었다. 친구 두 명과 부부동반 만남을 가끔 가지고 있다. 엄청난 단합심으로 아내들끼리 더 친해져 아주 미녀 삼총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아내가 제일 먼저 임신을 하게 되었고 그들은 자기일처럼 눈물을 머금으며 축복해주었다. 그 생명의 기운이 우리들 가운데 돌고 돌아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친구 두 명의 가정에도 아이가 찾아왔다. 우리는 27주, 평택 성과 이씨네는 13주, 안산 오와 소씨네는 5주. 임신한 사람에게 샘을 내면 당사자도 금방 임신한다던 옛말이 있는데 믿지는 않지만 재미삼아 말하기를 서로를 샘냈나보다. 아내는 누구를 샘냈을까? 여하튼 줄줄이 바라고 기다리던 결과에 이르렀다. 임신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서로는 마치 자기일인냥 좋아하고 축복해주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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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6주 태동이 약해질 때?임신과 돌봄 2020. 9. 3. 09:58
임신 26주가 되었다. 20주 이후부터는 시간이 더 빠르다. 나이도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가게 느껴지는데, 임신의 숫자도 늘면 늘수록 시간이 빨리간다. 임신 중기의 선물, 태동 이라고 표현했었다. 그만큼 태동은 아내에게 안정감을 가져다 주고 있다. 26주를 지나고 있는 우리의 가장 큰 관심은 태동이다. 예쁨이가 얼마나 힘이 세지는지, 예쁨이가 얼마나 커지는지를 느끼는데 이것은 바로 예쁨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태동에 대해 설명하자면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손발을 움직이거나 몸을 회전하는 등의 움직임을 말한다. 태아의 움직임은 임신 10~12주 즈음부터 시작되지만 엄마가 느낄 수 있는 시기는 빠르면 14~15주부터, 보통은 20주 부터라고 한다. 아내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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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맛집 추천 [대부 옥수수 찐빵] 먹어본 후기 (택배도?)리뷰와 평과 추천 2020. 9. 3. 08:49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휴가를 가기로 했다. 그리고 만약 휴가를 가게 된다면 임산부라서 멀리는 못가니 대부도 쯤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아내는 가끔 대부도에 대해 검색을 해왔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내는 대부 옥수수 찐빵 집이 소개된 블로그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 찐빵을 너무 먹어보고 싶다는 것이다. 시간은 자정을 향해 달리는 밤이었다. 영업시간은 이미 종료. 임산부가 먹고 싶어하는 것은 무조건 구해와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헌법 이상의 국룰이다. 아쉬워하며 입맛을 다시는 아내에게 곧 꼭 먹으러 가자고 했다. 다음 날이 되어 근무를 하고 있었고 퇴근 즈음이 되었다. 대부도에서 파는 대부옥수수찐빵은 아니더라도 일단 근처의 찐빵집에서 찐빵을 사서 퇴근하려고 마음 먹고 있던 찰나에 아내에게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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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 피고임] 발견부터 사라짐까지의 기록(임신16주~임신25주)임신과 돌봄 2020. 9. 3. 07:53
임신초기라면 누구나 안정기를 간절하게 기다릴 것이다. 임신하자마자 생기는 수많은 빡빡한 제약들에서 조금이나마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정기라 일컫는 16주~17주 이후부터는 현저하게 유산율이 떨어진다. 그만큼 안정기는 임신 사실을 안 4주부터 16주까지 세 달을 노심초사 하며 보내온 우리의 몸과 마음이 잠깐 쉬어갈 수 있게 해주는 시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임신 16주, “안정기가 되었습니다” 라는 말이 아닌 “자궁내 피고임이 발견됐습니다” 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안정기에 도달했을거라는 기대가 컸던만큼 낙심도 컸다. 그리고 그 이후엔 다시 한번 불안의 어두운 그림자가 우릴 덮었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16주에 썼던 글의 링크) all-round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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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짬뽕 2020] 수원 권선동 미친 가성비 중국집 (탕수육 맛집)리뷰와 평과 추천 2020. 8. 26. 14:21
오랫동안 내 귀를 괴롭히던 소음과의 전쟁을 끝내려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갔다. 안전 벨트 쪽에 무언가 자꾸 부딪히는 소리가 나서 몇 번이고 분당 서비스 센터를 찾았음에도 해결을 못한다. 그래서 수원서비스 센터에 갔다.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벨트쪽 소음을 드디어 잡았다고 한다. 아싸. 그런데 운전석쪽 벨트만 수리했다고 한다. 조수석쪽에서도 소음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별 수 없이 점심시간 이후까지 작업을 기다려야 했다. 그냥 기다릴까 하다가 점심시간이니 혼밥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근처 식당을 찾아 삼만리. 중국요리가 먹고 싶어서 네이버 지도에 중국집을 검색하고 아무데나 찾아갔다. 첫번째 중국집. 사람 너무 많다. 요즘 같은 때엔 매우 위험하다. 난 임산부의 남편이다.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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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검사] 합격임당! (정상 임당수치와 빈혈수치, 임당검사 과정과 유의사항) 임신 25주임신과 돌봄 2020. 8. 25. 21:35
임당 : 임신성 당뇨 - 임신중에 처음 발견한 당뇨병, 임신전에는 당뇨병이 분명하지 않았던 경우를 일컬어 임신성 당뇨라 하며 이를 줄여 임당이라 한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바로 임당검사이다. 25주차 2일, 토요일 오전, 드디어 임당 검사를 마쳤다. 그리고 "여보한테 임당 검사는 어떤 의미였어?"라고 묻자, "이기심이 드러날것만 같은 두려움, 단것을 너무 많이 먹어온 죄책감? 찔림?"이라고 대답을 한다. 이처럼 임신당뇨 검사는 검사 전에도 후에도 불편한 존재이다. 임당 검사를 앞 둔 아내는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처럼 초조해보였다. 그렇다. 임당 검사는 어쩌면 고시와도 같다. 합격하기 위해 부단히 준비하는 모습부터, 검사 전 날 벼락치기로 검사를 준비하는 것도, 결과에 따라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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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추천! 국민 기저귀 보관함 코코맘 트롤리 완벽한 조립 팁 및 구매후기[내돈내산 솔직상세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8. 22. 18:01
태어날 아이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다. 아기방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방이 좁아지는 만큼 마음은 넉넉해진다. 세 달 후면 아기를 만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다가도 준비해놓은 아기용품들을 보면 기분 좋은 코웃음이 쳐지며 대망의 날이 가까워 왔음을 느낀다. 이번엔 아내가 트롤리를 주문했다. 이케아와 모던하우스에서 본 트롤리는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꼼꼼히 알아본 후 국민 기저귀 정리함이라는 이동식 트롤리를 주문했다. 코코맘 트롤리 판매사이트의 메인 사진이다. 무엇보다도 사이드 바스켓이나 바스켓 덮개(캡)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행거 용도로 쓸 수 있는 옵션도 있었고 4단까지 높여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었다.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에서 일단 마음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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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1단계, 2단계, 3단계] 단계별 행동 지침과 방역 수칙리뷰와 평과 추천 2020. 8. 18. 15:40
사회적 분위기에 크게 관심이 없었고, 있더라도 휩쓸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저였는데,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누구보다도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고, 평정심보다는 경계심으로 무장을 해야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임산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니까요. 고위험군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부류나 집단을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분류된 고위험군은 65세 이상의 성인, 임산부, 당뇨병이나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 암을 앓은 만성질환자 등 입니다) 아내가 고위험군에 포함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는 코로나에 대한 경계와 분노가 큽니다.(사실 분노는 배려라곤 전혀 없는 비양심 코로나 전파자들을 향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내와 아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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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배달 떡볶이 맛집, [암사동벼락떡볶이] 솔직후기(암사동벼락국물떡볶이 동탄직영점)리뷰와 평과 추천 2020. 8. 11. 08:41
제 아내는 떡볶이 킬러입니다. 완전 킬러입니다. 하지만 임신 후 장이 좀 더 예민해지면서 매운 음식, 특히 빨간색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끊었냐구요? 아니죠. 절제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떡볶이를 향한 사랑은 여전합니다. 금요일 밤,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할 때 '나혼자 산다'에서 민경장군님이 떡볶이를 드십니다.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평소 떡볶이를 찾아 사먹지 않는 저도 홀렸는데 아내는 오죽할까요. 배달 어플을 찾아봅니다. 그 시간까지 하는 떡볶이집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암사동 벼락 떡볶이- 동탄 직영점 이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리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참았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이죠. 임산부는 소화기능이 이전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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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마스크걸이 강력추천, [메탈 자석 마스크 걸이] 솔직후기(현관문에 마스크 거치하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8. 10. 14:57
지인의 집에 갔다가 핫한 아이템을 보게 되었다. 바로 '마스크 걸이'이다. 지인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마스크 둘 곳을 찾는데 저기에 걸으라고 한다. 저기를 보니 현관문에 고리형 자석 마스크 걸이가 딱 있었다. 바로 이런 제품이었다. 와 이런 아이디어가 있었다니! 유레카!! 집에서도 다시 쓸 마스크는 현관쪽 이동식 테이블에 오염이 되지 않은 방향으로 고이 눕혀 놨는데 이런 단순한 방법이 있었다니. 우리도 빨리 구매를 해야겠다 싶어서 제품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고리형만 있는게 아니다. 보다시피 고리형은 안전해보이지 않는다. 마치 너에게 상처를 주겠다는 듯이 고리가 뾰족하고 날카롭다. 저것보다 안으로 더 휘어 들어간 고리도 있지만 후크선장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저것으로 인해 다칠 확률은 적지만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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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중국집 [행화촌] 솔직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8. 3. 08:15
후둑후둑 비가 오는 날이었다. 차의 창문을 주먹만큼 열고 어디서 혼밥을 할까 고민하던 때, 어디선가 짜장 볶는 냄새가 빗물을 뚫고 내 후각을 자극했다. 왜 비오는 날은 냄새가 더 멀리 퍼지는 걸까. 짜장 볶는 냄새에 홀려 도착해보니 행화촌이라는 간판의 중국집이 있었다. 마치 중국인이 운영할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평범한 중국집은 아닐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주차장은 아주 나이스 하다. 잠깐 비가 멈춰 여유롭게 매장 내부로 들어갔다. 밥 때 인데도 손님이 많진 않았다. 일단 한쪽에 자리한 후 메뉴판도 보지 않고 간짜장 하나를 주문했다. 난 짜장 볶는 냄새에 홀렸기 때문에 다른 메뉴에 마음을 둘 수 없었다. 주문을 하니 이내 상이 차려졌다. 중국집스럽다. 중국집이 중국집스러운게 당연한데, 여하튼 중국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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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팔소곱창 곱겟팅 성공기와 꿀팁, 소팔 소곱창먹어본 [솔직후기]와 구매링크까지!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31. 08:39
(나름의 곱겟팅 성공 팁을 적어놨습니다. 자세히 읽으시면 분명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5년 쓴 아이폰 6s로 성공했으니까요. 구매 링크도 아래 올려두었어요. 검색으론 판매 사이트 경로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모르는 세계가 있었습니다. 바로 소팔소곱창의 세계였습니다. 곱창이 다 거기거 거기지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곱겟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게 됐습니다. 티켓팅과 곱창의 합성어입니다. 유명 공연의 티켓팅이 쉽지 않은 만큼 곱창을 구매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는 얘기겠죠. 소팔소곱창의 명성은 아내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 명성은 가성비에서 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요즘 곱창집에서 소곱창을 먹으려면 보통 1인분(180g)에 19,000원 정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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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 (인천 영종도점) 솔직한 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30. 12:49
비가 무쟈게 오던 어느 날, 인천 영종도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도착해서 일을 보고 이른 점심을 해결해야하는데 밥은 먹기 싫었다. 잠시 차를 멈추고 검색하려던 그 때 간판 하나가 보였다. 수제버거집이라니!! 안그래도 요즘 수제버거 먹고 싶었는데 딱이다 생각하고 건물을 한바퀴 빙 둘러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그런지 주차장 자리는 아주 넉넉했다. 주차는 1시간 무료에, 상가 이용시 영수증을 내면 한시간 추가 무료다. 상가 두 군데를 이용한다고 해도 중복 할인은 안된다. 참고로 영수증은 보여주는게 아니라 내야만 한다. 다시 돌려주지 않는다. 나는 법인카드로 계산했기에 영수증이 필요했다. 그래서 옆 카페에서 음료를 산 영수증을 드리고 2시간 무료주차를 이용했다. 일단 들어갔다. 오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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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바바커피, 수원 카페 추천 [바바커피] 솔직후기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28. 19:51
수원 인계동에 갈 일이 생겼다. 그리고 식사를 하고 시간이 떠서 카페를 찾았다. 원래 가려던 카페를 가는 길에 정체불명의 큰 가게가 하나 있었다. 오픈된 매장에 사람들도 꽤 있어서 맥주집이거니 하고 지나려는데 사람들 앞에 놓은 음료는 맥주가 아니었다. 커피였다. 그래서 매장 이름을 찾아보니 [바바커피]였다. 일단 검색을 하니 꽤 핫한 곳이었다. 오, 잘됐다. 블로그해야지 생각하고 입장했다. 독특한 간판에 독특한 인테리어이다. 1층과 2층 모두 카페이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다. 여느곳과 마찬가지로 음료를 만드는 공간과 주문을 하는 곳이 같다. 직원들이 매우 바쁘다. 좀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런데 계속 바쁘다. 결국 3-4분 후에나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일단 메뉴판. 주문하려니 일단 몇 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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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_창곡동 맛집 [철뚝집] 냉동삼겹살 내돈내산 솔직후기(혼겹살)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28. 08:42
외근 중 저녁을 먹어야 했습니다. 지역은 위례. 성남 창곡동. 보통은 법인카드 한도 내에서 대충 때우지만 그날만큼은 늦게까지 일하는 저를 위해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스시와 고기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 그 때 내 침샘을 자극하던 고기 냄새에 스시 패! 그래서 결국 스스로에게 고기를 먹여주기로 했죠. 그런데 혼밥 만랩인 저라도 살짝 망설여지긴 하더라고요. 지인이 하는 고기집에서는 혼자서도 삼겹살 잘 구워먹었는데 이게 또 모르는 집 가려니까 그냥 대충 때울까 하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고민하던 중 아내에게 전화를 하니 혼겹살 뭐 어떠냐며 얼른 든든히 먹고 오랍니다. 용기내어 냄새를 따라 가봤습니다. 아, 역시 근처에 삼겹살 집이 보입니다. 삽겹살 전문이라고 딱 써있네요. 얼마 전 냉동삼겹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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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 페이지에 내 티스토리 노출 된 후기와 애드센스 수익은?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24. 14:29
뜻밖의 일이 생겼습니다. 어제 아내가 대박이라며 휴대폰 화면 캡쳐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다음 메인에 제 티스토리가 뙇 떠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아내는 무심코 임신에 대한 게시물을 클릭 했는데 들어가서 보니 제가 쓴 글이더랍니다. 이렇게 신기할수가!! 무슨 기준으로 저기에 뜨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랑 겸 다음 메인페이지 블로그 노출 후기를 잠깐 적어봅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에 독도토너 리뷰로 한 번 메인에 노출된 적은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진 못했었거든요. 이번엔 홈&쿠킹 페이지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방문자수와 유입경로를 보니 확실히 껑충 뛰어 있었습니다. (일단 지난번 작성해서 다음 메인에 노출 되었던 독도토너 링크를 삽입)https://all-round86.tistory.com/5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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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전자파 차단 카드 / 순산카드 (내돈내산 냉철 솔직후기) / 임신 선물 휴대폰 전자파 차단 카드 장단점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23. 09:13
정보로 가공된 지식과 자료들, 그리고 경험들이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터넷이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그 인터넷을 누리는 방법으로는 단연 스마트폰이 가장 우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인의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은 각자에게 얼마나 많은 여유시간이 부여되었는지에 비례한다. 탯속에 아기를 돌보고 있는 아내는 부쩍 스마트폰 사용이 늘었다. 기나긴 눕눕 생활로 인해 외부에서 봐야할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하고, TV로 보던 것을 폰으로 보고, 게임도 폰으로 한다. 비단 아내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스마트폰으로 대체 할 수 없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일을 손바닥 안에서 해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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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동화 태교책 추천? 솔직리뷰, 하루 5분 말놀이 태교동화/동요 장단점리뷰와 평과 추천 2020. 7. 22. 16:46
예쁨이에게 좋은 이야기, 좋은 소리 들려 주려 신중히 고른다고 고민하다가 아직 주문을 못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서점에서 태교책을 사왔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내 숙제를 아내가 해준 느낌이었다. 여하튼 유아 관련 전문가인 아내는 심사숙고하여 가장 잘 만든 책을 골랐다고 한다. 분명 어떤 이유에서 이 책을 골랐는지 설명을 해줬는데 까먹었다. 아마 의성어와 의태어들이 많이 쓰이고 동요와 동화가 함께 있다는 장점이었던 것 같다. 이제부턴 예쁨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음에 기대됐다. 지금까지는 열심히 말을 걸려고 해도 할말이 금방 바닥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교 동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오늘은 태교동화 3일차다. 지난 이틀동안 하나의 동화를 통해 태교를 했다. 정확히는 하나의..